대장암이란?
대장 안에 악성종양이 생기게 된 경우로 국내에서 발생비율이 매우 높은 암입니다
하지만 다행히도 연구가 많이 이루져 있고 절제수술이 다른 암종보다 용이하기 때문에
생존율이 높은 편에 속합니다
대장암의 진행도에 따라 1~4기로 나눌 수 있으며 림프절 전의에 따라 세분화합니다
아래는 각 병기의 평균 생존율입니다
초기 : 90~100%
2기 : 75~85%
3기 : 50~60%
4기 : 5% 미만
말기의 경우는 어쩔 수 없지만 다른 암종에 비해서 1~3기 생존율이 매우 높습니다
때문에 대장내시경 검사를 자주 해주시는 것만으로도 생존율을 크게 올릴 수 있습니다
대장암의 증상
대장암은 초기에 따로 증상이 없고 2기 이상부터 증상이 나타나기 시작하는데
복통, 설사, 혈변, 빈혈, 소화불량 등이 있을 수 있습니다
하지만 보통 증상이 없어 자각이 어려우며 다른 질병과 구분되기 어렵기 때문에
몸에 이상이 없더라도 최소 5년에 한 번 정도는 대장내시경 검사를 해주시는 것이 좋습니다
혈변이 있을 경우, 설사를 며칠간 지속하는 경우, 복통과 소화불량이 한 달 가까이 지속되는 경우
반드시 정확한 진단을 위해 병원에 방문하셔야 합니다
대장내시경으로도 대부분의 암을 판단 가능하기 때문에 가까운 병원에서 검사를 받으시고
대장암이 의심되는 경우 바로 상급병원의 진료를 받으시면 됩니다
대장암의 원인
직접적인 원인은 아직 밝혀져 있지 않지만 50~60대의 중년층에서 발병률이 높으며
비교적 젊은 나이에 대장암이 발생한 경우 유전적 원인일 가능성이 매우 높습니다
특히 대장암의 경우는 유전될 확률이 50%로 굉장히 높은 편에 속하기 때문에
가족력이 있다면 평소에도 주기적으로 대장내시경 검사를 권해드립니다
대장암 발병의 가장 큰 원인은 동물성 지방의 과다섭취로 인한 콜레스테롤이며
특히 가공육에는 지방과 염분이 많기 때문에 주의하셔야 합니다
다른 원인으로는 수면부족과 극심한 스트레스가 있을 경우 대장암 발병률이
높아진다는 연구 결과가 있으며 음주와 흡연도 매우 좋지 않다고 합니다
대장암의 치료
타 장기의 암에 비해 절제수술이 비교적 용이하기 때문에 대부분 수술로 완치가 가능합니다
초기 : 수술을 통해 쉽게 암을 제거할 수 있다
2~3기 : 절제수술로 암과 주위 림프절을 제거한다
미세전이가 남아 있을 수 있기 때문에 항암치료를 병행한다
4기 :가능하다면 수술로 진행을 합니다
암의 크기가 큰 경우 항암치료를 통해 작게 만든 후 절제수술을 합니다
수술이 불가능할 경우 항암치료를 통해 상태의 악화를 막는 방법을 사용합니다
대장암의 경우 수술 후에도 재발될 확률이 20~50% 정도 되기 때문에
수술 후 5년 동안 매년마다 검사를 하셔야 합니다
대장암 예방 및 관리
가족력이 있는 경우는 대장내시경 검사를 자주 받으시는 것을 권장해 드립니다
유전적인 가족력이 없다고 해도 대장내시경 검사는 3~5년 주기로 받는 것이 좋습니다
대장암뿐만 아니라 우리 몸의 내장기관들은 자연적인 노화로 기능이 떨어지게 되고
오랜 기간 대미지가 누적되어 탈이 나게 됩니다
균형 잡힌 식단, 적절한 운동, 금연, 금주 등등
대부분 관리와 예방으로 언급되는 항목들은 어느 질병이나 중복되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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