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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양 정보

치매와 요양, 단계 별 추천 시설

치매와 요양

 

치매 환자의 경우 집에서 혼자 생활하시기 어렵기 때문에 보통 요양시설에서 관리를 받으시게 됩니다

그렇다면 치매환자의 경우 어떠한 요양 관련 시설이 있으며 어떻게 선택해야 하는지 알아보겠습니다

 

 

치매환자의 분류에 따른 증상과 치료는 이전 포스팅을 참고하기 바랍니다

☞치매의 증상과 지료

 

치매의 증상과 치료

치매의 정의 치매란 뇌의 인지 기능 장애로 인하여 일상생활이 힘든 상태 혹은 질별을 말합니다 치매의 종류로는 알츠하이머병, 파킨슨병, 혈관성 치매, 알콜성 치매등이 있습니다 원인은 다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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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매

초기 치매 단계 해아할 일

 

초기 치매의 경우 아직까지는 비교적 정상적인 기억과 행동을 하기 때문에 요양시설에 가게 되는 경우

오히려 잘 적응하지 못하게 됩니다

 

초기에는 신경과, 신경외과에서 검사를 받아 정신과에서 약물 처방을 통해 약물 치료를 하는 방법이 가장 효과적입니다

치매의 완치는 어렵지만 약물치료를 통해 치매의 진행을 매우 늦출 수 있습니다

초기부터 약물치료를 하는 경우 20년 이상 늦출 수 있다고 하며 그 경우에는 90~100세 까지도 가능합니다

 

약물치료를 병행하는 경우 너무 약물에만 의존하기보다는 운동이나 뇌를 자극할 수 있는

다양한 방법을 시도해 보시는 것이 좋습니다

 

정서상 정신과에 가는 걸 꺼려하기 때문에 초기에 발견되기 어려운 게 사실입니다

어느 정도 치매 증상이 있다고 하더라도 자연스러운 노화의 한 증상이라고 생각되기 때문입니다

치매증상이 있다고 의심되면 우선 검사를 받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중기 치매 단계 해야 할 일

 

중기 치매의 경우에는 주변인의 도움이 없이는 혼자서 생활이 힘들기 때문에 

가정에서 치매 환자를 케어하기에는 어려워지게 됩니다

 

이제는 장기요양인정신청을 통해 요양등급을 받으셔야 합니다

자세한 내용은 이전 포스팅 장기요양인정신청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장기요양인정신청

 

장기요양인정신청과 장기요양등급의 구분

노인장기요양보험 65세 이상의 노인이나 치매,뇌혈관성 질환등 노인성질병이 있는 65세 미만의 분들중 주변의 도움없이 일상생활을 수행하기 어렵다고 판단이 되면 노인장기요양보험을 통해 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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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기요양보험을 통해 받을 수 있는 서비스로는 재가급여시설급여가 있습니다

 

재가급여로 이용 가능한 시설 (본인부담금 비율 15%)

 

- 방문요양 : 요양보호사가 직접 가정을 방문하여 일정시간 동안 신체활동 및 가사활동을 도와주는 서비스

                   (식사도움, 외출동행, 간단한 세면 및 샤워, 인지활동형 치매케어 서비스)

 

- 주야간보호센터 : 주간이나 야간동안 보호시설에 입소시켜 필요한 각종 편의를 제공하는 서비스

                              (여가생활 서비스, 일상동작훈련, 급식 및 목욕서비스, 이동 서비스)

 

 

시설급여로 이용 가능한 시설 (본인부담금 비율 20%)

 

- 노인요양시설(요양원) : 시설에 장기간 입소하여 필요한 각종서비스를 받는 요양전문 시설

                                        (간호인력, 요양보호사, 물리치료사, 영양사, 조리사, 사회복지사로 구성)

 

- 노인요양공동생활가정 : 요양원과 비슷한 시설이지만 규모가 작고 비용이 비교적 저렴한 시설

                                         (간호인력, 요양보호사로 구성되며 요양원보다는 수가 적음)

 

 

중기치매의 경우 증상이 비교적 가벼울 시 치매 어르신이 약간 적응기를 갖기 위해 

방문요양 및 주야간보호센터의 이용을 추천해 드립니다

 

증상이 점점 심해지는 경우에는 이제 가정에서 돌보기에는 힘든 시점이 되고 방문이나

주야간보호센터에서도 서비스를 거부하기 시작합니다

이때는 보다 전문적인 요양시설에서 관리를 받는 것이 치매 어르신에게도 더 나은 선택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거동에 불편함이 덜 하다고 한다면 도심보다는 공기가 좋은 교외지역의 요양시설을 알아보시는 것이 좋습니다

 

 

 

말기 치매 단계 해야할 일

 

치매 말기의 경우 인지기능이 현저하게 저하된 상태이며 여러 가지 합병증으로 인해 거의 대부분 누워서 지내게 됩니다

이제는 자식들이 찾아와도 알아보지 못하며 대부분의 기억이 상실된 상황입니다

 

상황에 따라 오래사실 수도 있지만 이제는 임종을 거의 눈앞에 두었다고 생각을 하시고 계셔야 합니다

이제는 도심지역 요양시설로 옮기셔서 응급상황 대처에 좀더 대처할 수 있도록 하셔야 합니다

 

가족분들은 천천히 임종준비를 하셔야 하며 마지막이 될 수 있기에 좀 더 많이 찾아뵈는 것이 좋습니다

(찾아봬도 알아보지 못하시기 때문에 안타까운 상황이 많이 발생합니다)

 

 

 

보호자들이 겪게 되는 고충

 

우선 치매는 환자 본인에게도 정신적 고통이 대단하지만 보호자들이 겪게 되는 스트레스 역시 고통스럽습니다

가정에서 관리하게 되는 경우 환자 간병을 위해 보호자가 집에 머물러 있어야 하기 때문에 여가활동이나

사회생활에 재약이 생기며 치매가 진행되는 정도에 따라 간병 생활로 인한 우울증이 걸리기 쉽습니다

 

또한 치매 환자의 행동이 사고로 이어질 수 있는 돌발적 이상행동과 배회로 인한 실종사고등으로 나타나기 때문에

전문적인 지식이 없는 일반 보호자의 경우 상태를 호전시키기보다는 악화되게 만들 가능성이 높습니다

 

 

 

보호자들이 치매 환자를 보살피기 위해 해야 하는 행동

 

- 약을 처방받는 경우에는 기억 장애로 약 먹는 시간을 까먹을 수 있기 때문에 약을 잘 챙겨 드실 수 있게 하여야 합니다

 

- 치매 환자들은 기억력과 이해력이 점점 떨어지기 때문에 잘못된 행동을 교정하기보다는

  그런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미연에 방지하거나 문제행동이 발생했을 때 다른 곳으로 주의전환을 시켜주는 게 좋습니다

 

- 약물치료를 하고 있지만 가벼운 운동이나 소일거리가 되는 취미생활을 가지게 해주어야 합니다

 

- 치매환자가 생활하는 공간은 사고가 발생할 확률이 높기 때문에 간단한 구조로 되어 있는 것이 좋습니다

 

- 치매가 진행될수록 정신적 퇴행이 진행되기 때문에 어린아이의 시점으로 상대해 주어야 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 치매 간병으로 심심이 지칠 수밖에 없는 상황이기 때문에 되도록 주변의 도움을 많이 받으시는 것이 좋습니다

 

 

 

치매환자들을 위한 요양원 고르는 방법

 

우선 거동이 불편하지 않으신 치매 환자분의 경우 도심에 위치한 시설보다는 교외에 위치한 시설이 더 좋습니다

도심에 위치한 요양시설의 경우 공기나 주변 경관이 좋지 못하고 산책이나 야외활동이 어려운 곳이 많습니다

반면에 교외에 위치한 요양시설의 경우 건물 규모도 상대적으로 크고 다양한 활동도 가능한 곳이 많습니다

 

치매 환자는 되도록 주변과의 교류가 많을수록 이로운 점이 많기 때문에 동년배들과 자유롭게 교류가 가능한

장소가 마련된 곳이 더 좋습니다

또한 각 생활실에 TV가 설치되어 있는 곳보다는 큰 중앙로비 같은 곳에서 같이 시청을 할 수 있는 곳이 좋습니다

 

거동이 불편하고 치매말기에 가까운 분들은 이제는 야외활동이나 주변의 교류는 더 이상 하기 힘들어진 상태이며

침대에 누워서 지내는 시간이 더 많이 지는 시점입니다

 

이런 분들은 교외의 공기 좋은 시설보다는 도심에 위치하여 긴급한 의료상황에 대처할 수 있는 것이 더 중요합니다

그리고 임종을 얼마 남기지 않은 시점이기 때문에 자주 찾아뵐 수 있도록 교통시설이 좋은 곳을 선택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치매 관련 요양상담

010 - 3687 - 9538

상담이용시간 (오전 9:00~오후 6:00)